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버스25시의 여행정보알리미입니다.
오늘은 전라도 해남 가볼만한곳으로
고산윤선도유적지 녹우당을
소개해드릴게요!
고산윤선도유적지 녹우당
전남 해남군 해남읍 녹우당길 135
<운영시간>
매주 월요일 휴무
화수목금토일 09:00-18:00
조선의 문신이면서, 국문학의 비조로 일컫는 고산윤선선생의 유적지입니다.
윤선도선생의 <어부사시사>라는 시가 있는데요.
특징은 사계절을 주제로 했다는 것인데 그 속에 담긴
자연의 아름다움, 여유로운 삶에서 오는 기쁨과 충만함을 노래로 표현하고 있답니다.
이 시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바로 고산윤선도유적지입니다.
자연친화적인 삶,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에 딱 어울리는 장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용하고 여유롭고 한적합니다.
녹우당은 덕음산을 뒤로 우리나라 최고의 명당자리 중의 하나로도 알려진 곳입니다.
또한, 조선시대 양반가 중에서도 가장 많은 유물 (5,000여 점)을 보관해 온 집안으로 잘 알려져 있답니다.
녹우당은 고택 뒤에 있는 덕음산 비자나무 숲에서 들리는 소리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은 바람이 불 때마다 비가 쏟아지는 소리가 난다고 하여 녹우당이라는 이름이 붙었대요.
약 500년 된 이 나무는 윤선도 선생이 녹우당을 지을 때 같이 심었다고 합니다.
녹우당에서는 조선시대의 다양한 문인예술가들이 머물기도 했는데요.
우리가 잘 아는 정약용, 허유 등이 있습니다.
유적지이지만 자연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은 곳, 고산 윤선도 유적지를 방문해 보세요.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입지조건을 갖춘 이곳은 풍경이 좋을 수밖에 없답니다.
뒤에는 비파나무가 우거진 덕음산이 자리 잡고 있고, 앞쪽으로는 조그만 개울이 흐르죠.
기름진 땅에서 자란 농산물들로 만든 요리와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 아름다운 해남에서
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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