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동피랑마을2 [경남 여행]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50여 가구가 비탈면에 모여 사는 달동네 피랑마을. 집 담벼락에 그려진 벽화가 멋들어지다. 파란색 동쪽 피랑(벼랑)에 자리한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동피랑은 경남 통영항 중앙시장 뒤 쪽 언덕에 있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안 항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끈다. 벽화마을이 되기 전에 동피랑은 철거 예정지였다. 통영시는 충무공이 설치한 옛 통제영의 동포루를 복원하려고 계획한 상태였다. 마을을 철거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곳 사람들의 의견은 둘로 갈라졌다. 보상금을 받고 떠나겠다는 쪽과 오갈 데 없으니 철거될 때까지는 남겠다는 쪽이 있었다. 2007년 10월 '푸른 통영 21'이라는 시민단체가 "달동네도 가꾸면 아름다워질 수 있다"며 마을 .. 2016. 10. 23. [통영 동피랑 마을] 2015. 1.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