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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오늘 춥지만 날씨가 참 맑아서
기분이 좋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나라 관음성지 여수향일암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여수향일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70-10
향일암은 전국 4대 관음 기도처 중의 한 곳으로 644년 백제 의자왕 4년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원통암이라 불렀다.
여수향일암은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노을 맛집으로 굉장히 유명하답니다.
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41년(1715년)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하여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향일암에는 7개의 바위동굴 혹은 바위틈이 있는데요.
이곳을 모두 통과하면 소원 한가지는 반드시 이뤄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거북이 등에 동전 보이시죠?
다들 소원을 빌며 동전을 던진다고하네요.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도와 왜적과 싸웠던 승려들의 근거지이기도 한 향일암은 해안가 수직 절벽 위에 건립되었으며, 기암절벽사이의 울창한 동백나무 등 아열대 식물들과 잘 조화되어 이 지역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알면 알수록 더 성스러운 곳입니다.
오르막길을 오를수록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할 수 있는 여수 향일암에 가셔서
소원을 빌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여수향일암에 가시는 분들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최초 1시간은 무료이고, 그 이후는 10분당 200원, 점심시간 12~14시에는 무료입니다.
입장료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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