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버스25시의 여행정보알리미입니다.
오늘은 전남 신안 가볼만한곳으로
증도를 소개해드릴게요!
😆
신안 증도
전남 신안군 증도면
증도는 완도, 담양과 함께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입니다.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이곳입니다.
증도에는 유명한 태평염전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최대의 소금 생산지가 바로 이곳입니다.
증도 소금박물관
태평염전을 조성할 때 지은 소금창고였던, 지금은 소금 박물관이 되었답니다.
원래는 소금창고를 지을 때 나무를 사용하는데요.
석조로 지은 것은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 특별했어요.
관람을 하시게 되면 태평염전에 들어가서 직접 염전을 물을 대는 수차를 돌려볼 수 있고
천일염이 어떻게 생성되는지 체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아이들과 같이 가보기에도 좋겠죠.
노을 지는 수평선이 매우 아름답고, 주변의 울창한 소나무 숲들도 증도를 즐기는데에 한몫하고 있답니다.
조용한 해안가도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4면이 바다인지라 해태양식도 잘되어서 생선회도 일품인 증도.
농어와 장어 낚시, 민물낚시하는 장소로도 많이 방문하시더라고요.
증도의 명물 짱둥어다리를 건너봅니다.
갯벌 위에 떠이는 500m가량의 목교예요.
짱둥어는 청정갯벌에서만 서식을 하는데 이곳에 짱둥어가 많이 살고 있습니다.
이 다리에서 바라보는 일몰도 아름답기로 유명하죠.
꼭 노을 지는 것 보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증도 여행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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