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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25시의 여행정보알리미입니다!
오늘은 충남 태안 여행 가볼만한곳으로
우리나라의 사막, 신두리해안사구를 소개해드릴게요~!
😀
신두리해안사구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우리나라에서 사막을 볼 수 있다면 그곳은 바로 "태안"입니다.
요즘 뜨고 있는 핫플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자연이 만든 포토존이랄까요.
실제로 보면 드넓은 모래사장이 주는 오묘한 매력이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큰 해안사구입니다.
빙하기부터 만들어진 해안사구인데, 그 원형이 잘 보존되어있다고 해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사막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은 더 특별합니다.
사구의 모래가 오랜 시간 쌓여 다양하고 특별한 생태 환경을 만드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멸종 위기의 동·식물들도 볼 수 있습니다. 동물군으로는 표범장지뱀, 도롱뇽, 종다리, 맹꽁이, 쇠똥 구리, 금개구리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식물 군으로는 전국 최대의 해당화 군락지, 통보리사초, 갯완두, 갯메꽃을 비롯하여 갯방풍과 같이 희귀 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기도 좋겠죠?
아 참고로 '신두리해안사구 생태탐방학교'를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초중고 아이들 체험학습이 가능합니다.
모래언덕은 바닷물에 휩쓸린 모래가 태양빛에 마르고, 이 과정이 반복되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아주 아주 긴 시간이 만든 자연의 볼거리라 더 특별한 여행지라고 생각됩니다.
태안군은 "슬로시티"라고 하는데요.
넉넉할 태, 편안할 안을 써서 태안입니다. 생산성과 속도를 강조하는 현대사회에서 벗어나서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을 마주하고 힐링하는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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