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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충북여행 단양의 명승지
사인암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인암
충북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2길 42 청연암
2008년 명승지로 지정된 장소입니다.
사인암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고려 때 유학자인 역동(易東) 우탁(禹倬) 선생의 행적 때문에 지어졌다. 고려 시대 우탁이 임금을 보필하는 직책인 정 4품 '사인(舍人)'이라는 벼슬에 있을 당시 이곳에 머물렀다는 사연이 있어 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가 우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이 바위를 사인암이라 지었다고 전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단양 사인암 [Sainam Rock, Danyang, 丹陽 舍人巖]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단양팔경 중에서도 사인암을 먼저 보러 오는 관광객분들이 많습니다. 사인암 앞으로 흐르는 계곡을
운석구곡이라고 하여 단양팔경 중에서 손꼽히는 명승지로 유명합니다.
여기서 단양팔경이란, 단양에 있는 8가지 명승지를 말하는데요.
이 8가지는 하선암,중선암,상선암,사인암,구단봉,옥순봉,도담상봉,석문이 있습니다.
암벽에 "탁루불군 확호불발 독립불구 돈세무민" 의 의미는
"뛰어난 것은 무리에 비유할 것이 아니며 확실하게 빼지 못한다. 혼자서도 두려운 것이 없으며, 세상에 은둔해도 근심함이 없다"입니다. 이는 우탁 선생 친필 각자입니다.
수직으로 치솟은 석벽이 감탄사를 나올 수 밖에 없게 만드네요.
풍광이 아름답고 신비하니 조선의 화가 단원김홍도를 비롯한 많은 시인묵객들이 이곳을 찾아 그림으로 남겼다고 합니다.
단양에 가보셔서 직접 그 웅장함과 신비함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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